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모습/사진=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뉴스영 이현정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과거 정권이 남긴 무능과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민주정부를 수립해야 한다는 강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훼손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분기점”이라며 “성남에서의 압도적 승리가 이재명 후보를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12일 자신의 정치적 뿌리이자 행정 경험의 시작점인 성남 판교에서 2030세대 IT개발자 직장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과 기술,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AI 산업을 집중 육성해 대한민국을 세계 3대 AI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개발자 여러분의 한 줄 코드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후보는 민생과 행정, 도시 혁신의 진정한 모델을 성남에서 실현해온 리더”라며, “그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국가의 방향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권력 남용과 정책 실패로 고통받아온 국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민생 회복과 민주주의 정상화가 절실하다”며 “이번 대선을 통해 다시 민주당이 책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