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혁신통합위원회 집행부와 새미준 이영수 회장이 홍준표 예비후보 대선승리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뉴스영)

(서울=뉴스영 공경진 기자)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를 향한 염원을 모은 미래혁신통합위원회가 지난 26일,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미래혁신통합위원회는 '미래, 혁신, 통합'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해 결성된 청년 단체다. 백여 명에 이르는 청년들과 다양한 세대의 지지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주도 아래 분열과 갈등을 넘어선 통합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사회적 갈등과 이념적 대립 속에 미래로 나아가야 할 길을 잃어가고 있다"며 "미래혁신통합위원회는 청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고, 혁신적 사고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홍준표 후보는 그러한 시대정신을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과 국가 경륜을 겸비한 인물"이라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많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단순한 선언을 넘어 미래를 위한 청년 정치 세력화의 가능성까지 엿보이게 했다. 특히 '새로운미래를준비하는모임(새미준)' 이영수 회장이 미래혁신통합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단체의 외연 확장과 영향력 강화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영수 회장은 "지금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야 나라가 살아난다"며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홍준표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혁신통합위원회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청년 정책 포럼, 통합 캠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 등을 이어가며, 이번 대선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낼 계획이다.

위원회 측은 "이번 지지선언은 시작일 뿐"이라며 "진영과 세대를 넘어 진정한 통합의 정치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자유와 혁신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앞으로 더욱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