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영 경영학 박사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박재영 박사가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제5기 임원 출범식’과 ‘탄핵심판 공정촉구 결의대회’에서 박 박사는 공식적으로 자문위원으로 임명되며, 당원들과 함께 보수 가치 수호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뜻을 밝혔다.
박재영 박사는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냈으며, 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 미래교육분과 수석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당내 다양한 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있다. 또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인 주식회사 영거제이영의 대표이사로서 기업 경영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박 박사는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는 당원의 힘으로 당을 지켜온 조직이며, 저는 자문위원으로서 그 책임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확고히 지키고, 당원들과 함께 정권 재창출의 길을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재영 박사가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사진=뉴스영)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는 9년 전 창립된 이후 당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현재 29개 중앙 위원회와 23개 광역 본부를 두고 약 4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규모 조직으로 성장했다. 제5기 임원진 출범을 계기로 더욱 강한 결속력을 다지며 보수 정치의 중심축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책임당원협의회 상임의장은 "당원들의 단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대한민국의 보수 가치를 수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박재영 박사는 향후 책임당원협의회의 전략적 방향 설정과 정책 자문을 담당하며, 당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