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충식 의원은 5월 3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기증식에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국힘, 포천1)이 포천지역에 도입된 ‘기부 키오스크’ 사업을 이끌며, 민간복지 자립 기반 마련과 풀뿌리 기부문화 확산에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3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기증식에 참석해, 해당 사업이 단순한 기부 홍보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복지 구조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 사업은 윤 의원이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편성과 재정 투입 조율을 주도하며 성사된 것으로, 경기도 재정이 투입돼 지역사회에 실질적 기부 인프라를 구축한 첫 사례다.
윤 의원은 “그동안 공공복지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민간복지조직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윤충식 의원은 5월 3일 포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 기증식에 참석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복지협의회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기부 키오스크는 시민이 간편하게 터치만으로 소액 기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로,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사업, 그리고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의 운영 자립 재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윤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윤 의원의 빠른 예산 확보와 정책 설계가 없었다면 사업 추진은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복지 시스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윤충식 의원은 “기부 키오스크는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경기도 전역으로 기부문화 인프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포천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협력한 모델로서, 도의회가 민관 복지 파트너십을 실현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윤충식 의원의 행보에 따라 ‘경기형 기부 생태계’ 구축이 향후 복지정책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