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월간 천문학 특별강좌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운영 중인 ‘월간천문학 특별강좌’의 4회차 강의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별과 우주의 이해’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천문학의 기초 개념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군포시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천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별과 행성, 태양과 달, 오로라, 외계 생명체, 천문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매달 선정해 진행하고 있으며, 매회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강의에서는 ‘별이란 무엇인가’, ‘우주에는 얼마나 많은 별이 있는가’, ‘우주의 크기는 얼마나 되는가’ 등 일상에서 한 번쯤 품어봤을 천문학적 질문들을 흥미롭게 해설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2시,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참가 신청은 22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www.gunpolib.go.kr/nuri)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누리천문대는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과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아이들과 시민들이 별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새로운 지식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누리천문대 홈페이지 또는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031-501-7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