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는 4월 16일(수)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변화의 시대, 초심의 재조명’을 개최하였다.
(광주=뉴스영 공경진 기자) 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방세환)가 지난 16일, 광주시 내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아카데미 ‘변화의 시대, 초심의 재조명’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자원봉사의 가치와 특성을 이해하고 봉사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해온 봉사자들의 초심을 돌아보고, 자원봉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갖는 사회적 의미와 역할을 돌아보며 봉사의 지속성과 확장 가능성을 진단하는 시간이었다.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관계의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향후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자원봉사 현장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공감대를 높였다는 평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원봉사의 환경 변화와 역할을 이해하고, 변화 속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는 봉사자가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문의: 광주시자원봉사센터 031-798-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