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개학기 학교주변 및 번화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사진=군포시)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과 번화가, 학원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군포시(시장 하은호)와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유해업소 및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규정 준수 여부 ▲유해업소의 청소년 보호법 위반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문의는 군포시 아동청소년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