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독서응원단' 모집 포스터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도민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독서 응원단’ 100명을 모집한다. 응원단은 오는 2월 3일까지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평생독서 응원단은 SNS를 활용한 독서 콘텐츠 제작과 독서진흥 정책·행사 홍보, 독서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른 활동비는 1건당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급된다. 콘텐츠 평가는 3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응원단은 2025년 11월까지 활동하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활동 인증서를 발급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가능하며, 선발 기준은 SNS 활동 실적과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평생독서 응원단이 경기도 전역에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독서에 관심 있는 도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고,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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