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언론과의 소통 강화 위해 오찬 간담회 개최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1.22 15:22 의견 0
김규창 부의장이 '경기도일간기자단' 소속 언론인들과 오찬 감담회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일간기자단)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김규창 부의장(국민의힘, 여주2)은 22일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의정 활동과 도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를 중심으로 취재 활동을 펼치는 '경기도일간기자단' 소속 언론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기자단 소속 언론인 11명이 참석해 경기도정 및 의정 활동의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부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언론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야를 떠나 협치를 실현하고, 언론과 소통하며 도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경기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자단이 공정한 비판과 정확한 보도를 통해 의정 활동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자단의 질문이 이어지며 경기도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언론인들은 경기도가 당면한 주요 정책 과제와 의정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질문했고, 김 부의장은 이에 대해 직접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경기도는 광역단위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많은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삼아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참석한 언론인들은 김 부의장의 리더십과 협치를 높이 평가했다. 한 기자는 “김 부의장이 여주시의회 의장과 도의원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이 현재 경기도 부의장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큰 자산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일간기자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정의 주요 이슈 외에도 의회 내부의 협치와 의정 혁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김 부의장은 “여야를 떠나 도민을 위한 협력적 의정 운영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데 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김 부의장은 “언론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자단 역시 도정과 의정 활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회와 언론 간의 소통 강화는 물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김 부의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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