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정부 ‘신규 공공주택대책안'환영...'의정부 용현지구 포함'
- 자족 기능 확보와 특화된 산업 기반 추진
-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 함께 살피겠다"
-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주민 의견 청취...11월 25일까지
뉴스영 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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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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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는 국토교통부가 11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주택공급대책'방안에 의정부 용현지구(0.7만 호)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8.8.)’ 후속 조치로 양질의 주거와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 4곳(5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김동근 시장은 "신규 공공택지 추진 계획에 방치된 옛 306보충대가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면서 "국책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 될 주민들의 불안과 우려도 살피겠다"고 말했다.
“용현 공공택지지구에 미래세대를 위한 첨단사업 분야의 자족 기능이 확충될 수 있도록 자족 시설을 확보하고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특화된 산업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4년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11월 25일까지 시청 도시정책과 및 도시농업과(구 농업기술센터)에서 「의정부용현 공공주택지구 지정」과 관련한 열람공고 및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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