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조우영 선수가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안양=뉴스영 공경진 기자) 안양시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재능장학생인 조우영 선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열린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축하하며 그의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조우영 선수의 업적을 언급하며, 안양시가 배출한 청년 인재의 성과를 격려하고 그의 열정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조우영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금메달을 획득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후 1년 만에 프로 무대에서도 첫 우승을 거머쥐며 큰 성과를 이뤘다. 이번 KPGA 투어 우승 소식을 접한 최대호 시장은 “안양을 빛내는 청년들이 보내주는 감사의 편지 속에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조우영 선수의 초심과 최선의 노력이 안양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조우영 선수는 이번 우승을 통해 안양의 인재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조우영 선수의 다짐과 노력에 깊이 감명받았으며, 앞으로도 그가 PGA 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우영 선수는 시의 축하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결과를 성원해 주신 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감사 메시지에는 자신을 아낌없이 지원해준 안양시와 인재육성재단에 대한 감사와 애정이 담겨 있다.

안양시는 조우영 선수와 같은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축하를 계기로 앞으로도 안양의 청년들이 국제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의 청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청년 인재의 성장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우영 선수의 성과는 안양시가 추진하는 청년 인재 육성 정책의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토대가 될 전망이다.

뉴스영 뉴스영 공경진 기자 louiskaykong@gmail.com 뉴스영 공경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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