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애 의원, '아동·청소년·여성·가족 복지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강화

◆ 다문화가족지원센터부터 청소년 지원시설까지 다양한 현장 방문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0.18 10:42 의견 0
이인애 의원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고양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아동보호시설 ‘경동원’,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아동·청소년·여성·가족 관련 주요 시설을 방문하며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번 방문은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여성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 다양한 가족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 현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인애 의원 '여성비전센터' 방문

이인애 의원은 지난 16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다문화가족의 다양성 이해를 높이고, 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치료를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인애 의원 '경동원아동보호시설' 방문

이어 지난 17일에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여성의 경제적 참여와 사회적 활동을 독려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경동원 아동보호시설에서는 보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특히, "보호 아동들에게 입양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인애 의원 '꿈드림' 센터 방문

또한, 학교밖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꿈드림’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습 기회를 얻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상담과 교육,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과 국제 교류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현장 방문을 마치며 “현장 실무자들의 경험과 필요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아동·청소년·여성·가족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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