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 "첨단기술 활용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필요"
뉴스영 공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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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12:55 | 최종 수정 2024.10.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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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 16일 여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스마트도시 기술을 이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및 활용 방안' 토론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도시 구축이 재난 및 안전 관련 도시 문제 해결의 중요한 열쇠가 되고 있다"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스마트도시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사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다양한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첨단기술을 활용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진화된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축사가 끝난 후 임 위원장은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규창 부의장, 서광범 의원, 이충우 여주시장, 이천우 여주소방서장 등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고, 주제 발표자 및 토론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활용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경기도의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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