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군포시당협, 2024년 '당원연수 및 당원교육' 성료...정치적 소양 높였다

지역사회 위한 헌신할 방법과 방향 모색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0.12 15:39 | 최종 수정 2024.10.12 16:13 의견 0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위원장이 당기를 들고 행사의 개회를 알리고 있다.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국민의힘(이하 국힘) 군포시당협은 12일 군포새마을금고본점 대강당에서 ‘2024년도 국민의힘 군포시당협 당원연수 및 당원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진학 국힘 군포시당협 위원장이 내빈소개를 하고 있다.

최진학 국힘 군포시당협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분들과 함께 군포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라며 “군포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당원 여러분과 함께 현장에서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포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당원들의 단결을 촉구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국민이 더 이상 정치를 걱정하지 않는, 걱정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지난 2년 동안 군포시에 많은 변화를 일으켰고, 앞으로도 '군포에 산다'는 자부심을 갖게 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상현 군포시의원(국힘, 라선거구), 이훈미 시의원(국힘, 가선거구), 신경원 시의원(국힘, 다선거구) 그리고 전 광역·기초의원들과 국민의힘 군포시당협의 고문단 및 여성회 회원들과 군포시 당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한동훈 국힘 당대표의 영상축사로 시작해, 심재철 국힘 경기도당 위원장의 ‘미래를 향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번 당원연수 및 당원교육 행사를 통해 국힘 군포시당협의 당원들이 정치적 소양을 높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할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군포시당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당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포시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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