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 순간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5.25 14:28 의견 0
이재준 시장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5월의 세 번째 주말을 맞아 수원시민을 위한 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대규모 갈라 콘서트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가 열린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5월 끝자락에 또 하나의 추억 만들기가 시작된다"면서 "세계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보급 음악 향연"이라며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를 소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에 대해 "톡톡 터지는 상큼함에 바닐라라떼 같은 감미로움, 가슴 뻥 뚫리는 폭발력이 무대마다 이어진다"면서 "최정상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뮤지컬 넘버도 빼놓을 수 없지요"라며 수준급 공연임을 암시하게 했다.

이 시장은 또 "수원시민의 자부심이 된 수원시립합창단·교향악단이 이 모든 감동에 품격을 더할 것"이라면서 "봄밤의 초록이 에메랄드처럼 빛나는 순간을 사랑하는 우리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2024 수원화성 헤리티지 콘서트는 25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0분간 연무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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