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추모..."가장 어두울 때 빛나던 마음"

김영식 기자 승인 2023.06.06 16:53 | 최종 수정 2023.06.06 16:55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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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독립, 호국, 민주화를 뒤이어 '더 큰 평화'를 계승해내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6일 수원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가해 이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캄캄했던 시대를 누구보다 빛낸 분들, 삶을 다 바쳐 공동체의 미래를 지켜주신 분들, 사익 대신 공익 앞에 목숨까지 내놓은 숭고한 희생이자 고귀한 헌신"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챔배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살피며 그 정신을 잇는 일은 우리 몫"이라고 했다.

이에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올해 도내 참전유공자께 드리는 참전명예수당을 53% 인상했다"며 "서울, 대전에 이어 대한민국 제3의 국립현충원을 경기도 연천에 조성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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