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북부와 다섯 개의 꿈' 이루겠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3.06.01 23:29 의견 0
김동연 지사 페이스북 캡쳐


(뉴스영 김영식 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서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싱크탱크인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위촉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를 강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꿈은 ‘경기 남부와 북부가 ‘균형발전’하는 꿈’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동연 지사는 “지역의 특성에 맞게 조화롭게 발전하면서 시너지를 내는 꿈. 경기북부에 ‘더 많은 기회’가 만들어지는 꿈. 북부의 젊은이들이 아름다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를 풍성하게 만들어 내는 꿈”이 김 지사의 꿈이라고 했다.

이어 “문화, 의료, 교통 서비스가 그 어느 곳보다 경기북부에 충분히 제공되는 꿈. 경기북부가 ‘더 나은 기회’로 이어지는 꿈. 평화와 생태의 가치를 중심으로 경기북부가 미래의 땅이 되는 꿈”으로 “경기북부가 ‘성장의 허브’가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임기 내 할 수 있는 부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4백만 가까운 주민, 잘 보존된 환경 등 성장 잠재력을 꽃피워 대한민국, 더 나아가 국제적으로도 발전의 심장이 되는 꿈”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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