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동연 지사, 지역화폐 삭감과 지원율 차등 적용..."중앙정부 편법을 쓰고 있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3.01.19 02:44 의견 0

(영상 편집 김영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용인 중앙시장 방문을 마치고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삭과과 지원율 차등 적용에 대해 비판했다.

김 지사는 중앙시장 상인을 방문하는 중간에도 지역화폐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불편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 지사는 중앙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삭감과 배분 방식에 "편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자영업자의 타격이 가장 먼저 다가 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김 지사는 "저희도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민생 살리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의 지역화폐에 지원 삭감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강구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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