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최대호 시장 페이스북
(뉴스영 이현정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인덕원 인켄스퀘어 조성 공사가 “AI를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과 혁신기업, 청년과 인재가 모이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안양의 미래 성장을 이끌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대호 시장은 “대나무는 오랜 시간 땅속에서 뿌리를 내리며 준비하다가, 때가 오면 단숨에 솟아오른다고 한다”는 말을 인용하며 “인덕원 도시개발 역시 지난 2016년 국토부 협의부터 시작해 긴 시간 인내와 노력을 쌓아왔고, 드디어 그 결실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인덕원 인텐스퀘어는 강남·판교 등 주요 생활권에서 10분 안에 접근할 수 있는 4중 역세권의 교통 중심지로, 주거(LIVE)·일자리(WORK)·여가문화(PLAY)를 모두 아우르는 고밀복합도시로 조성된다”면서 “청년과 기업이 함께 모이는 곳, 창조적 아이디어와 꿈이 넘치는 곳, 모두가 연결되는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관계 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지속가능한 도시의 상징이자 미래 핵심도시 안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