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시장이 대덕전자를 찾아 기업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이민근 시장 페이스북


(뉴스영 이현정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은 8일 대덕전자와 한양대 ERICA 정책개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민근 시장은 자신의 SNS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판 선도기업 대덕전자를 방문했다”면서 “연구와 헌신은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고, 안산의 위상을 높이는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도 놓치지 않고 살펴 기업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업친화도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한양대를 찾은 이 시장은 “안산시와 한양대 ERICA가 함께하는 신규 정책 개발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과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민근 시장(우측)이 한양대 ERICA 신규 정책 개발 교육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이민근 시장 페이스북


이날 이 시장은 “청년 도시 안산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함께하는 정책 UNION-FESTIVAL(공동 정책발표회)을 개최 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안산에서 시작된 새로운 시도가 대한민국 청년정책의 미래를 여는 튼튼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한편 안산시가 강릉 시민들에 필요한 먹는 물을 지원했다. 이 시장은 “지금 강릉은 심각한 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