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수강생 모집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공익활동가 양성을 위해 2025년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5월 한 달간 총 6차례에 걸쳐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군포시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 실무자뿐 아니라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익활동에 대한 이해와 실무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9일에는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박영선 연구교수가 ‘공익활동의 의미와 시민사회 발전’을 주제로 문을 열고,

5월 13일에는 김근태 복지꿀팁 대표가 ‘비영리 마케팅 전략 및 SNS 홍보 전략’을 강의한다.

이어 15일에는 국가기록원 이정연 학예연구사가 ‘민간에서 아카이브 시작하기’를 주제로 실무 중심의 정보를 전달하며,

20일에는 H&교육컨설팅 박현주 대표가 ‘조직 갈등관리’ 강연에 이어 22일에는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마음관리’에 대해 연속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 5월 29일에는 공공캠페이너 장종원 대표(젤리장)가 ‘공공캠페인 소통감각 익히기’ 강의로 유종의 미를 장식한다.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사회 주체들이 갈등관리와 소통, 공공캠페인 능력까지 고루 갖춘 실천형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강 신청은 오는 5월 7일까지 구글 폼(https://forms.gle/X886sCbhRPhMU6Vs7)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강의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시민사회를 이끄는 실천적 공익활동가 양성을 위한 시작점”이라며 “시민사회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