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도의원이 3월 1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4주년 군포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민주, 군포1)이 지난 13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열린 ‘제4주년 군포시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을 위한 정책 및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경기도지사 표창 등 총 16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정윤경 부의장은 경기도의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의용소방대원들의 공적을 치하했다.
‘언제나 국민 곁에, 하나 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치복 군포소방서장, 박종호 남성의용소방대장,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