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이 권선구청에서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나눔이 희망입니다!'라는 구호로 5년간 이웃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20일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권선구청에서 이웃나눔 사랑 실천을 위해 혈액봉사와 청소년 물품을 지역 취약계층과 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

수원특례시의회 박현수의원(국힘, 금곡, 호매실, 평동)은 지난 20일 권선구청에서 수원남부로타리클럽과 봉사활동에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회원을 비롯해 박현수 수원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헌혈 봉사를 실시하고 ▲실버카 25대 ▲위생용품 3,500개 ▲청소년 간식 등을 기부했다.

기부된 실버카는 어르신들 보행 보조를 지원하고, 청소년 위생용품은 청소년 1인이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을 지원했다.

남부로타리 클럽은 매년 생명나눔 헌혈봉사를 통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