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이 4월17일 신성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유영일 의원(국힘, 안양5)이 지난 17일, 신성중·고등학교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유 의원이 2024년부터 이어진 교사동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 학교 외벽 결빙 방지시설 설치 등 신성중고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앞장선 데 따른 것이다.

조은선 신성고 교장은 “2024년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에 3억 원, 2025년에는 결빙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은 물론, 학교 사방사업을 위한 장비 지원 등 유영일 의원의 노력으로 교육환경이 확연히 개선됐다”며 “신속한 현장 방문과 민원 해결,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책임감 있는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정치인의 첫 걸음은 교육을 향한 진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정진하고,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곧 지역사회의 미래를 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치는 책상 앞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현장과 주민의 삶 속에서 실천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작은 불편 하나까지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유영일 의원은 이번 감사패 외에도 안양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 경기도의회 경기교육 정책드라이브 참여를 비롯해, ▲안양시 관내 초중고 교육청 예산 확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검사 강화 ▲어린이공원 재정비 예산 지원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는 "주민의 바람을 현실로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라며, “작은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미래 세대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