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프로그램 ‘고용노동부 새일플러스’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자의 취업 의욕을 높이고 구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소규모 그룹 형태로 진행되며, 직업심리검사, 직업정보 탐색, 직업 역량 분석 등 진로 탐색과 구직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춘다.

프로그램을 수료하면 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 희망 분야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 외 활동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올해 과정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1기를 시작으로, 9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기수별 선착순 모집한다. 연간 100명의 참가자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도 102명의 미취업 여성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으며, 특히 3040 육아기 여성들의 참여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재취업 준비 과정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신청 및 문의는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390-403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