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전동킥보도 교통안전교육' 실시...'킥보드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뉴스영 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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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01:05 | 최종 수정 2025.01.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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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해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7,8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전동킥보드(PM) 교통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주행방법 △올바른 주차방법 등을 교육했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 이상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한생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이번 교육에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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