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기존 7%에서 10%로 상향...1월 한 달간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12.19 18:14 의견 0
양주시는 1월 한 달간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사진=양주시


(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양주시는 설을 앞두고 1월 한 달간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경제 불황 상황 속에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양주사랑상품권은 최소 1만 원에서 30만 원까지 충전 시 최소 1천 원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양주사랑상품권은 양주시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8,5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들에게는 설 명절 준비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진작을,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향상이라는 효과를 얻어 양주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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