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4 공감e가득 공모사업. . .'국무총리상 수상
' CCTV'를 활용한 사회적약자 실종 신속 대응 시스템 구축
- 데이터 기반 지역활성화에 기여
뉴스영 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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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1 12:50 | 최종 수정 2024.11.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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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스영 변영숙 기자) 동두천시는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이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 및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발굴 및 해결을 통한 주민 체감형 서비스 구축 사업이다.
올해 2월에 사업 공모를 시작했으며 4월에 동두천시를 포함한 전국 10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동두천시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한 사회적약자 실종 사건에 대한 신속한 대응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 보호자 및 시민 대표, 동두천경찰서, ㈜세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종자 신속 발견과 범죄자 검거 등을 위한 사회적약자 보호 안전망(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정보통신과장은 “주민과 경찰서·민간 기업이 사회적약자에 대한 관심과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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