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8사단 화생방대대 주임원사...양주시에 쌀 760kg 기부
뉴스영 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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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7 14:04 | 최종 수정 2024.11.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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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양주 8사단 화생방대대 주임원사 원기철씨가 시청을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760kg(25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원기철 주임원사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5년간 주임원사로 근무하다가 이번에 양주시 화생방대대에 취임했다.
원 원사는 "많은 분들이 쌀 화환으로 축하를 해주셨다”며 “양주시에서 처음 발을 내딛는 만큼 의미있고 뜻깊은 일로 시작하고 싶어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원기철 주임원사님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은 부대원 및 여러 사람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주임원사님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원기철 주임원사 및 부대원 4명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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