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23일~1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28일 밝혔다.

(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양주시는 지난 23일~25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고양 드론ㆍ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에서 '드론배송 서비스'를 소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VR 디바이스를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하늘길 배송로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양주시 소재 드론 업체인 ㈜비씨디이엔씨와 공동으로 오는 11월까지 △ 옥정호수공원 △ 회암사지 △ 장흥관광지 △ 장흥자연휴양림 등 지정된 배달장소에서 식료품 등의 드론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드론배송은 단순히 배송이 아니라 기체와 인프라, 서비스가 융합된 산업이다. 드론 산업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동력을 이끄는 신산업이 될 것”이라며, “드론배송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통해 양주시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뉴스영 뉴스영 변영숙 기자 rubrain@naver.com 뉴스영 변영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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