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2주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모든 역량 집중할 것"

뉴스영 공경진 기자 승인 2024.10.28 09:03 의견 0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오는 29일,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이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책임과 의지를 다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성명서에서 "159명의 소중한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난 그날의 비극과 슬픔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기며, 희생자 한 분 한 분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전하며, 생존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진심 어린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날의 아픔은 아직도 많은 이들의 가슴에 남아있다"며 "다시는 이러한 비통한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은 "안전은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며, 도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안전하고 평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국가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내부 질서 유지와 안전 의식의 함양"이라며,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 관리와 재난 예방을 다짐했다. “대한민국을 비극과 슬픔에 물들게 했던 2년 전 오늘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며, 이번 2주기를 맞아 국민들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위로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끝으로 "안전은 일상 속에서 지켜져야 할 기본적인 가치"라고 다시 한번 다짐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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