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이하 신청사 건립 TF)의 첫 회의 장면 /사진=남양주시

(남양주=뉴스영 변영숙 기자) 남양주시는 22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래도시형 신청사 건립을 위한 ‘남양주시 신청사 건립 실무 TF’(이하 신청사 건립 TF)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신년 기자회견에서 2035년 인구 100만 도시로의 성장에 대비하고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에 대응하고자 신청사 건립 계획을 밝혔고, 지난 8월부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 관련 실무부서, 유관기관 및 용역업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과 타당성 조사를 위한 기본계획에 반영할 분야별 과제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남양주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다방면의 의견 수렴과 다각적인 논의와 검토를 거친 체계적인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신청사 건립 TF 운영을 통해 기본계획 수립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영 뉴스영 변영숙 기자 rubrain@naver.com 뉴스영 변영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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