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려문화 축제로 앞장선다!...반려인과 '안산 펫 페스티벌' 개최

김영식 기자 승인 2024.10.07 14:07 의견 0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안산페스타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에 시민들이 참가해 반려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안산=뉴스영 김영식 기자)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견 없는 도시에 안산시가 문화로 앞장선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2024 안산페스타 콘텐츠 가운데 하나인 ‘2024 안산 펫 페스티벌’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많은 반려인들이 현장을 방문해 △장애물 운동회 △애니멀 마술쇼 △산책 그룹 훈련 △반려견 관절 스트레칭 수업 등을 함께하며 축제를 빛냈다.

이외에도 △반려견 바디 페인팅 △이름표 만들기 △캐리커처 등의 부대 행사와 펫티켓 캠페인이 운영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반려견에게 해줄 수 있는 마사지 등을 익힐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제의 한 자리에서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겁게 지내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의미가 있다”라며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