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 선수 격려와 소통으로 리더십 이어간다

김영식 기자 승인 2024.09.27 15:00 | 최종 수정 2024.09.27 15:02 의견 0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여한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경기도축구협회 이석재 회장이 지난 26일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선수 응원과 격려를 위해 성남탄천 운동장에 방문했다.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은 27일부터 29일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외 종목별 경기장 42곳에서 사흘간 열린다.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기도 31개 시·군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생활체육대축전에 축구는 일반과 어르신으로 나뉘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흘동안 열린다.

이석재 회장은 평소 경기도 축구협회와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다양한 경기와 행사에 참석해 선수들과 소통을 이어가기로 유명하다. 이날도 대한축구협회의 논란 속에 행사에 참석한 선수들의 격려와 소통을 위해 참석해 응원을 이어갔다.

이 회장은 출전팀의 선수 부상에 관한 의료체계와 경기 환경을 점검하며 선수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경기도 축구협회에서 뛰는 선수들 모두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마음껏 멋진 경기를 만끽하길 바란다”면서 “사흘간 열리는 대회에서 부상없이 각 팀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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