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미 의원이 군포시의회 제28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군포=뉴스영 공경진 기자) 군포시의회 이훈미 의원(국힘, 가선거구)이 오는 5일부터 1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25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기본과정’의 간사로 활동하며 여성 정치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획과 운영에 앞장선다.
이번 정치학교는 ‘연대의 힘! 공존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정치 참여 확대와 실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5 한국여성의정 '경기정치학교 기본과정 강의시간표'
경기정치학교는 정치 입문을 준비하는 여성과 현직 여성 정치인을 대상으로 ▲정치의 기초 소양 ▲의정활동 전략 ▲선거 실전 노하우 ▲연설·메시지 전략 등 실전형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강의는 현직 국회의원, 교수, 선거 전문가 등 각 분야 권위자들이 맡아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정치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과정 수료자는 한국여성의정 장학생 선발 시 우대 혜택을 받게 되며, 국내 각 대학원 석·박사 과정 지원 시 일부 등록금이 지원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과 학습을 위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훈미 의원은 “여성 정치의 저변을 넓히고, 지역과 현장을 이끌어갈 미래 여성 정치 리더를 키우는 데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치 참여에 도전하는 여성들의 용기 있는 첫걸음을 적극 응원하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 플랫폼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여성의정은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이 여야를 초월해 참여하는 국회의장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여성 정치인의 정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치학교, 장학사업, 정책 개발, 연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2025 경기정치학교 신청과 문의는 한국여성의정 홈페이지(www.kwpn.co.kr) 또는 전화(02-786-505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