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 안내문/사진=화성산업진흥원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소공인의 기술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탄 소공인복합지원센터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에 위치한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 중 산업분류 코드 C20~C22, C25~C31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7월 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총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시제품 제작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시제품 설계 및 가공 등 직접적인 제작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공인들이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시제품 제작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개발 여력이 부족한 소공인에게 제조 아이디어 구현부터 양산 전 검증까지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품 완성도 향상 및 신규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화성시 소공인 기업의 제품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많은 소공인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화성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