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사 '다원기업'

(뉴스영 공경진 기자) 대한민국 건설 산업의 새로운 주역, 다원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둔 다원기업은 2021년 창립 이후 단기간에 급성장하며,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 ‘뉴클락시티’의 핵심 파트너로 이름을 올렸다.

다원기업은 뉴클락시티 내 25만 헥타르 규모의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하며 호텔, 카지노, 골프장, 고속도로 등 복합 인프라를 통합적으로 설계·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지에서 신뢰도와 기술력을 모두 인정받으며, K-Water 등 국내 유수 기관과 협업을 통해 동남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은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K-건설의 미래를 개척하는 쾌거로 평가된다.

뉴클락시티 NGAC 경기장 전경

현재 다원기업은 뉴클락시티를 기점으로 키르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인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개발 수요에 최적화된 고부가가치 건설 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윤정훈 다원기업 대표는 “대한민국 건설의 기술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필리핀의 미래도시를 설계한다는 각오로 뛰고 있다”며 “단기 수익을 넘어서, 동남아시아의 성장과 함께 호흡하는 책임 있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이어 “다원기업의 비전은 단순한 해외 수주가 아니라 ‘안양에서 세계로, Protected. You’re safe.'라는 슬로건처럼, 지역에서 시작된 가능성을 글로벌 성공사례로 전환시키는 것”이라며, “국가 위기의 시대, 민간이 먼저 뚫고 나가는 경제의 돌파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다원기업은 한국형 도시개발 모델의 수출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건설을 넘어, 국격을 높이고 있는 다원기업의 행보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