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가 3월 15일 헌번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반대 시위에 참여했다.(사진=뉴스영)
(서울=뉴스영 공경진 기자)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는, 지난 15일 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반대 시위를 주도하고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이 함께 자리했으며, 청년분과 소속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 안내, 탄핵반대 홍보, 현장 질서 유지 등 시위 운영 전반을 이끌었다.
현장에서 정희도 청년분과 부위원장은 “이번 시위는 단순히 탄핵 반대라는 입장 표명을 넘어, 청년들이 대한민국 헌법에 담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직접 행동으로 수호하고자 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중앙위원회 청년분과가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덕흠 의원(가운데)과 국힘 의원들이 탄핵반대 릴레이시위를 하고 있다.(사진=뉴스영)
함께 참석한 박덕흠 의장은 “청년분과 위원들이 현장에서 보여준 책임 있는 행동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중앙위원회 차원에서도 청년 세대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는 앞으로도 주요 현안과 이슈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행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