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수원시 부시장,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 발굴하겠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자전거 타고 자전거도로 왕복34㎞구간 점검

이현정 기자 승인 2024.11.07 12:41 | 최종 수정 2024.11.07 12:51 의견 0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6일 자전거 타고 자전거도로 왕복 34㎞ 구간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뉴스영 이현정 기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지난 6일 자전거도로 왕복 34km구간을 친환경교통시설 담당 부서 공직자들과 점검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친환경 교통체계로 대전환'을 위해 경수대로, 구 수인선 상부길, 황구지천 등에 조성된 자전거도로 17km구간을 점검했다.

시는 ‘26-30 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2026부터 2030년까지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자전거 하이웨이 △역세권 자전거 인프라 특화 △자전거 도로망 확충 등 친환경 자전거 정책을 구상하고 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자전거도로 연결성, 기반 시설 부족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11월 15일 ‘제8회 교통정책발전포럼’을 열고,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수원시 자전거도로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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