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의정부시의원, "국제빙상장 재유치 ·경기북부 유도회관 적극추진"

뉴스영 변영숙 기자 승인 2024.10.31 16:24 | 최종 수정 2024.10.31 16:42 의견 0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김지호 시의원/사진=김지호의원실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김지호 의정부시의원(더불어민주당, 신곡1,2동,장암동,자금동)은 29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의정부시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김지호 의원은 “대한체육회가 지난 8월 28일 이사회에서 `태능 국제 스케이트장 대체시설 부지 공모 연기`안건을 의결했다"며 "의정부시가 다시 한번 국제 빙상장을 유치할 기회가 생겼고, 이번엔 반드시 의정부가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경민고 유도부가 `제52회 추계전국 유도연맹전 단체전 1위`, 2024년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 유도대회 단체전 1위` 및 개인전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며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훈련 상황은 너무 열악해 의정부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지호 의원은 “경기남부 수원에 있는 유도회관이 경기북부에는 없다"며 "스포츠시설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시에 유도회관을 설립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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