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의정부시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2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2024 호원 가을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의 가을, 호원의 빛으로 밝히다’축제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 등 12개의 자생단체가 협업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자발적인 주민 참여형 축제'이다.

26일 오후 4시 30분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의정부취타대 △줄넘기‧태권도시범단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개막식 △점등 설정극(퍼포먼스) △공연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가을밤 중랑천을 수놓는 경관조명 점등과 소프라노 공연 등 예술가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발광 다이오드(LED) 무드등 만들기 △가훈 쓰기 △심폐소생술 체험 △컵받침 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부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경재 위원장은 “올 가을 호원 가을빛 축제를 통해 의정부 중랑천에서의 가을밤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1월 10일까지 16일간 촬영구역(포토존) 등 경관조명을 전시해 축제 이후에도 시민들이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영 뉴스영 변영숙 기자 rubrain@naver.com 뉴스영 변영숙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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