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태권도와 주안6동의 협약식

(뉴스영 이현정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 하나태권도(관장 원용일)는 지난 4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복지를 위한 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선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미용 자격증을 가진 사범들이 운영하는 ‘재능기부 하나미용실’을 통해 원생들로부터 모은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지역에 기탁하며,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하나태권도는 매달 후원금을 모으는 활동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원 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믿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 미용실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

이러한 선한 손길은 지역 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안6동 관계자는 “하나태권도의 지속적인 후원과 재능기부는 지역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복지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고 학대 아동에게도 큰 도움을 주는 관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태권도의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raykoko@naver.com 이현정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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