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 '청년에게 기회를...'

김영식 기자 승인 2023.03.05 00:21 의견 0
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뉴스영 김영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매달 청년들과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년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 ‘봉사의 매력’으로 뭉친 청년들의 생기가 참 반가웠다고 전했다.

김동연 지사는 봉사의 중독성이 있다며 단순한 의무감에서 시작을 하더라도 자기계발과 보람을 함께 주는 것이 봉사이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주는 것이 봉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학폭 가해자 아들을 위해 피해자의 기회와 비전을 빼앗은 공직후보자에 대해 말하며 ‘기회사다리’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한다고 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더 많은 기회를 위한 ‘기회사다리’를 만들겠다.”면서 “저마다 하고 싶은 일로 보람과 성취를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엘리트’가 독식하는 사회가 아닌 모두에게 기회를 주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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