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산업 특별강연

(뉴스영 김영식 기자) 안성시가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기업과 하계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했다.

시는 지난 13일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의 일환으로 안성시 공직자와 대학,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개최된 특별강연은 안성시 공직자, 관내 대학총장 및 반도체 학과 교수, 관내 반도체기업 대표를 포함한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유치와 반도체 인력양성센터의 설립이라는 양대 목표를 설정하고 반도체산업 육성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을 계기로 공직자들과 시민들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고 안성시가 K반도체 벨트의 중심에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향자 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뉴스영 김영식 기자 newsgg01@daum.net 김영식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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