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지한솔, 통산 2승에 도전한다

-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6개월만에 우승 도전

김영식 기자 승인 2021.05.29 23:04 의견 0
지한솔이 '제9회 E1 채리티 오픈' 2R에서 2번홀 퍼팅라인을 읽고있다.(사진=KLPGA제공)


(이천=뉴스영 김영식 기자) 지한솔(25)이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에서 본인의 통산 2승을 향해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지한솔은 29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5언더파 67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로 어제에 이어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에서 유해란(20)과 공동 선두였던 지한솔은 좋지 않은 컨디션 속에서도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줄이며 8타를 몰아친 하민송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서며 2017년 11월 ADT캡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3년 6개월 만에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지한솔은 지난 ‘교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1, 2라운드 선두로 경기를 이끌다가 마지막날 역전을 허락한 기억을 거울삼아 최종일 집중하며 노력한다면서 “그린이 잘 받아주는 편이고 지금 컨디션이 좋아서 최종라운드지만 똑같이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통산 2승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데일리 베스트를 기록한 하민송(25)과 안나린(25)은 나란히 버디 9개, 보기 1개를 엮어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2위와 3위로 올라섰다.

하민송은 그동안 퍼트가 되질 않아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오늘 퍼트가 잘 됐다.”며 오랜만에 우승권에 오르면서 “지난 몇 년간 좋지 못했기 때문에 좋은 흐름을 타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는 우승 바램을 전했다.

전날 공동 선두 유해란은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8위에 머물렀고, 박민지(23)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몰아치며 공동 13위로 껑충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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