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고양11) 의원을 임명했다./사진=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뉴스영 이현정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인천2호선 고양연장 SOC 예타확정 촉구 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심홍순(고양11)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백현종 대표의원과 심홍순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균 기획수석, 김완규 경제수석, 오준환 의원(고양9)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제영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전했다.

특별위원회는 인천지하철 2호선 고양시 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출범했다.

총 길이 19.63㎞ 12개 역...고양시 구간 8.32㎞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은 인천 서구 독정역에서 김포 걸포북변역을 거쳐 고양시 일원까지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 철도망 확충 계획이다. 총 길이 19.63㎞, 12개 역 가운데 고양시 구간은 8.32㎞로 주엽·일산·킨텍스 등 6개 역이 설치될 전망이다.

지난 2년간 예타 진행 후 현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으며, 예타 통과 시 2029년 착공 및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고양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북부 교통 혼잡 해소 및 도민 이동 편익 증진을 위해 본 사업 예타 통과 및 신속 실행을 체계적으로 촉구할 방침이다.

경기도 전체 및 중앙정부 차원의 핵심 과제로 다뤄질 수 있도록 ▲도의회 촉구 건의안 발의 ▲본회의·상임위원회 현안 발언 ▲정부-지자체 간 협의체계 활성화 등을 통해 사업 진행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고양시를 명실상부한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의 획기적 노정은, 도심 확장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대규모 이동 수요에 대응하는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심홍순 위원장의 리더십 아래, 우리 특별위원회의 광역철도망 확충 추진으로 고양시는 진정한 사통팔달의 요충지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홍순 특별위원장은 "우리 특별위원회는 '인천 2호선 고양 연장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의 논의와 결정이 미뤄지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의지를 표현하여 지역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도권 서북부 교통 문제 해결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사업 예타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끝까지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