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과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왼쪽 첫 번째)이 화성시 금속기업의 안전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화성산업진흥원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특례시와 고용노동부가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의 산업안전 강화를 위해 합동점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열고 산업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지원사업'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방·전기·화학 전문가로 구성된 산업안전지킴이가 화성시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과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성과 보고 ▲중앙정부-지방정부 협력 논의 ▲산업안전관리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현장 합동 점검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말단의 소규모 사업장부터 안전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의 역할과 산업안전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다양한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근로자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5000여개소의 소규모 사업장을 점검했으며 위험요소 개선율 70% 이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시는 올해 산업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해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