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시장은 환경교육도시 현판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용인시


(뉴스영 이현정 기자) 용인특례시가 환경교육도시에 재지정되며 환경교육 분야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하늘광장에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시는 제도가 처음 시행된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데 이어 지난해 11월 10일 환경교육도시에 재지정됐다. 이는 인천광역시, 서울 도봉구와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재지정된 첫 사례다.

이상일 시장은 "2022년에 이어 2025년에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받은 것은 용인특례시 구성원 모두가 환경교육에 기울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대한민국에서 환경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래 세대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지난 3년간 훌륭한 활동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서 나아가 앞으로 3년도 수준 높은 환경교육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028년까지 모범적인 환경교육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과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5일 시청에서 환경교육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사진=용인시


이 시장은 지난해 9월 환경교육도시 신규지정 계획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장 대상 인터뷰에서 기후위기 대응 교육방안,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 운영계획,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과 지원 등 환경교육에 대한 비전과 계획을 제시했다. 평가단은 이 시장의 환경교육 추진 의지에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교육도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해 3년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그동안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생활 실천에 앞장서 왔다. 환경보호를 위한 선진적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의식 확산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용인형 지속가능 실천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과 환경단체,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 등 지역 내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수준 높은 환경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환경보호 실천과 문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