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의원이 성포중을 찾아 ‘노후 냉난방기 개선방안’ 논의하고 있다./사진=장윤정 의원실


(뉴스영 이현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민주, 안산3)이 6일 안산 성포중학교를 찾아 노후 냉난방 시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장 의원은 이날 윤종숙 성포중 교장, 구본억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 김현주 학교행정지원과장 등과 함께 교실 냉난방기 실태를 살펴봤다.

점검 결과 성포중은 냉난방기 컴프레서와 유선 리모컨 등 주요 부품 노후로 고장이 반복되고 있었다. 중앙 제어 장치도 잦은 오류로 정상 작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일부 제어기는 이미 단종돼 부품 수급도 쉽지 않아 학교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교실 냉난방은 학생들의 건강과 수업 집중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기본 교육 여건"이라며 "설비 노후로 인한 반복 고장은 학교 현장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만큼, 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실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교육지원청은 도교육청과 협의해 예산을 확보한 뒤 노후 정도에 따라 냉난방 설비를 순차 교체할 계획이다. 학교 측도 대응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개선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노후 시설과 교육환경을 점검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