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제품 전문가 양성 과정 교육 현장/사진=화성산업진흥원


(뉴스영 이현정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화성시 중소기업지원센터 비즈니스라운지에서 ‘2025년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전문가 양성 과정’교육을 마쳤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화성특례시와 화성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한 청년 기술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반도체 및 전자부품 산업의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화성산업진흥원 동탄 소공인지원센터가 보유한 장비를 활용해 총 33회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반도체 공정 △임베디드 디바이스 설계 이론과 실습 △전문장비 활용 등 전문 인력으로서의 필수적인 기술을 폭넓게 익혔고, 향후 3개월간 관내 기업에서 직무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역량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화성산업진흥원 전병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및 전자부품 분야의 새로운 인재들이 배출되어 지역산업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